생활 속 암 예방 습관 10가지와 암이 생기는 이유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 (담배 연기 흡입)도 되도록 피한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한다.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과식이나 폭식하지 않는다.

 

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자제한다.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한다.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적정 체중 유지한다.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는다.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한다.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지킨다.

 

10.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아 혹시모를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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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암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체로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많은 연구를 통해 가장 강력하고 큰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가족 내에 암 이력이 있다면 유전으로 암세포가 쉽게 발생하는 체질을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환경적 원인으로는 대기 중의 매연, 담배 연기, 방사선, 자외선 등에 장기간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과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서는 매일 수천에서 수만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방어 체계인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암세포를 사멸시키거나 정상세포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서 암뿐 아니라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면역세포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 T세포, B세포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은 유전적 원인이나 환경적 원인으로 생긴 암세포가 급격히 증식하고 있는데도,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